얼마전 회사원 A씨는 아버지의 실손보험료가 갱신되어 10만원이 훌쩍 넘어가 걱정하던 중 직장동료를 통해 놀라운 사실을 접했다. 비슷한 상황이었던 직장동료의 부모님이 얼마전 기존실손보험을 전환하여 실손보험료가 절반 이상 줄었다는 것. 퇴직한 아버지를 대신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던 A씨는 해당 사실을 접하고 아버지의 실손보험을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했다.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4세대 실손보험 확인해야

위 사례의 포인트는 바로 실손보험 전환이다. 기존 실손보험을 갖고 있는 많은 가입자들의 보험료가 인상되고있다. 2021년 7월 이전 실손보험은 본인 부담금이 없거나 적지만 갱신의 폭이 커 금액적 부담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4세대 실손보험을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했다.

4세대 실손보험, 이전 실손보다 낮은 보험료로 경제적 효과

4세대 실손보험은 보장구조를 급여와 비급여로 분리해 계약 갱신 전 1년간 비급여 항목의 지급 보험금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할인하거나 할증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1년간 지급된 보험금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금액에 따라 할증구간을 적용해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지급된 보험금이 100만원 미만이라면 보험료는 할증되지 않는다. 만약, 지급된 보험금이 없는 경우라면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10명중 7명은 보험료 절약?

((「4세대 실손보험료 할인/할증 구간 통계, 금융위원회(2020.12)」))
4세대 실손보험의 장점 중 하나는 계약 갱신 전 1년간 비급여 항목의 지급 보험금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할인하거나 할증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직전 12개월 비급여 지급보험금이 없는 가입자 비중은 전체의 72.9%에 달해 4세대 실손보험을 가입할 경우 가입자 10명 중 7.2명은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도한 의료쇼핑을 하지 않는 다면 저렴한 가격대로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이다.

에즈금융서비스는 고객의 합리적인 실손보험 가입을 위해 무료 상담으로 개인에게 맞는 실손보험을 추천해주고 있다. 판매만을 위한 상담이 아닌 가입자의 가입시기와 연령, 보험료, 효율성 등 개인의 상황에 맞는 분석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 내용은 보험사 상품에 따라 내용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약관과 상품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